어떤 크기의 개를 고를까?
비공개
상식
0
860
2018.11.30 00:00
크기은 중요한 선택기준입니다.
큰 개는 멋있고 순하고 그러면서도 집도 잘지킵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성장하고 난 후에는 굉장히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30분이상 운동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좁은 마당에 커다란 개를 묶어 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매일 운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또한 대형견은 먹는 양과 배설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러므로 도심이나 아파트, 정원이 좁은 단독주택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종입니다.
간혹 일부 품종은 사나와 사람에게 해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대형견종은
크기만큼이나 순하고 아이들에게는 더욱 순합니다.
소형견종은 넓은 정원이 필요하지 않고 많은 운동도 필요없습니다.
아파트나 마당이 좁은 단독주택에 적당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주거환경에서는 거의 소형견종이 어울립니다.
그렇지만 소형견종내에서도 크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큰 품종은 10kg내외, 작은 품종은 1-2kg 정도만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거 환경에 맞는 강아지를 고르는게 좋겠습니다.
* 비교적 큰 품종(5-10kg) : 슈나우져, 퍼그, 코커 스파니엘
* 중간정도(4-6kg) ; 시추, 미니핀
* 아주 작은 품종(2-4kg) : 요크셔 테리어, 푸들, 말티스, 치와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