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라이프


강아지 봄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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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애견이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는 애견의 연령이나 견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체온조절에 따른 에너지 소모를 고려 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약 20도 내외라고 합니다. 따라서 봄이라는 계절은 개들에게도 상당히 생활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죠.. 봄이 되서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개들도 자율신경이 자극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의 흐름도 원활해 집니다. 사람처럼 말이죠…그래서 봄에는 볕에 앉아 졸고 있는 견공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춘곤증은 개들에게도 있다는 것이죠…여하튼 봄철 견공들을 관리하는 기본은, 역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여 겨울 동안 움츠러 들었던 활기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잠을 자려고 할 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봄이 꼭 좋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구요? 아쉽게도 각종 전염병이 많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 때문이죠…특히 디스템퍼, 렙토스피라증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제가 말하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할지 아시겠죠? 예방접종 하시라는 겁니다.. 각종 백신접종을 하고 광견병 예방주사를 꼭 맞혀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또한 봄은 녀석들이 털갈이는 하는 철입니다. 물론 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털갈이 하면 이를 갈기도 하지만, 우리 견공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절대 그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반드시 빠진 털을 제거해 주고,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여 애초부터 벼룩이나 각종 곰팡이들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녀석들이 생활하는 주변 환경에도 신경을 써서 파리나 바퀴 같은 해충들이 녀석의 식기에 모여들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봄에는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소모도 줄어 듭니다. 따라서 겨울철과 같이 고칼로리의 먹이를 계속 먹이게 되면 운동을 많이 시킨다 해도 비만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애견의 먹이를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봄철에는 피부병이 발병 할 확률이 높으므로 비타민 A2, B2나 칼슘 등이 풍부한 먹이를 공급하여 피부병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한가지 더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애견들 특유의 냄새가 더 강해지게 되므로 악취로 인해 녀석들이 괄시 당하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 달에 두 번 가량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흔히 말하는 개냄새를 없애도록 하는 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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