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자

귀여운 개가되는 것도, 움츠리며 신경질 적이며 것도 어릴 때 사람의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신경질 적인 개를 다룰 때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 강아지를 새로 가져왔을 때 강아지는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처음 보는 아이들이 이리 저리 끌고 다닌다거나 함부로 목덜미를 잡는다든지 하면 얼마나 무서워 하겠는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본능 적으로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물었다는 이유로 심한 꾸지람을 듣게 됩니다. 강아지를 창고나 개집에 며칠씩 가두어두면 안됩니다. 그런 환경에 있는 개는 동조적(同調的)성격이나 총명함은 없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