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라이프


마주보고 짖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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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의한 '공격(물어)과 놔'의 기초 훈련이 끝나면 이어서 대위금족포효 훈련에 들어간다. 방법은 정면이나 좌,우에 은폐물을 1곳 정도 설치하고 가장 범인이 그 안에 숨어있게 한다. 은폐물(은신처)의 간격은 약 10m정도의 거리부터 시작하여 개가 알기 쉽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가장범인이 지정된 장소에 숨은뒤 핸들러는 은폐물을 가리키며 개에게 찾도록 지시한다. 이 때 개가 범인을 발견하면 즉시 짖어야 한다. 대위금족포효(代位禁足咆哮)란 말뜻 그대로 개가 사람을 대하여 움직이지 못하게하고 짖는다는 뜻이다. 다시말해 범인의 족적 냄새를 추적하거나 핸들러의 원격 지시에 의해 찾았을 때는 범인이 도주하지 못하도록 마주보고 경계하며 핸들러가 올때까지 계속 짖어야 한다. 만약 개가 짖지 않는다고 하여 가장 범인이 위협하는 목소리나 제스쳐 또는 회초리나 막대기 등으로 공격태도를 취하면서 개가 짖도록 유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개가 짖지 않고 주위를 맴돈다든가 그 자리를 떠나면 안됩니다. 이 때에는 핸들러가 신속하게 개옆으로 달려가서 범인을 가리키며 '짖어'의 명령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가 너무 맹폭하여 범인을 보고 짖지않고 바로 공격복 소매를 물어 뜯는다던가 반대로 겁이 많아 도망(이탈)가거나 주위를 돌면서 지나치게 흥분해서도 안됩니다. 이런 잘못된 반응을 정하기 위해서 초기에는 언제든지 개줄을 잡고 길들이는 것이 좋다. 범인과 약 1m거리를 두고 똑바로 보고 짖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그렇게 길들이는 것이 올바른 대위금족포효 훈련이다. 범인 발견시 개는 주로 되로 물러나면서 공격을 하거나 맴돌면서 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아주 나쁜 행동으로써 핸들러는 초기부터 범인을 마주보고 짓는 그 상태에서 교정 시킨다. 만약 핸들러가 개를 불러서 몇 발자국이라도 움직이거나 뒤돌아와서 앉게 하면 나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잇으므로 그 자리에서 옮겨 가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 범인을 보고 짖고 있는 개를 불러서 오게 하여 앉게 하거나 엎드리게 되면 그 자리에서 떠나도 된다는 잘못된 훈련을 개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나 다를바 없다. 따라서 핸들러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실수하지 않도록 개 줄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금족포효(짖어)를 시키고, 은폐물 안의 범인을 보고 어느 정도 짖을 때 앉아를 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강하게 짖거나 다소 맹폭하여 범인을 해칠 위험이 있는 개일수록 스파이크식 목줄을 사용하게 강하게 체면서 앉아의 명령을 내린다. 이때 핸들러는 약 2m정도 길이의 줄을 사용하고 개 뒤쪽에서 명령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앉도록 줄을 챌 때 개가 뒤돌아보던가 맴돌지 ㅇ낳게 하여야 한다. 또한 가장 범인은 자기만을 계속 감시하고 짖도록 보조자의 역할을 시기 적절하게 잘 판단, 협조하는 것이 좋은 훈련방법이다. 금족포효훈련은 왜 필요한가? - 모든 훈련이 그렇듯이 이 금족포효 훈련도 어떤 목적에 이용하기 위해 길들이는 것이다. 만약 넓고 험악한 산에서나 야간 또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을 때, 혼잡한 거리에서 분별하기 어려운 때 개혼자 범인을 추적하여 발견하고도 짖지 않는다면 이 훈련의 의미와 성과는 기대하기 어렵게 될것이다. 또한 범인이 더 이상 도주하지 못하도록 핸들어에게 알려서 위협하는 역할도 동시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짖어야 한다. 다만 짖는 훈련은 공격 훈련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명령 없이 사람을 물거나 해치는 것은 절대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비록 중죄의 범인이라고 하여도 일단 사람의 존재가 가장 먼저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에 명령없이 사람을 가해하여서는 안되ㅏ. 물론 특수한 분야 즉 군용견, 위험지역 경비견등 특별한 임무를 띈 개들이라면 예외일 수도 있겠다. 금족포효를 쉽게 가르치는 방법 - 일반적으로 그냥 짖게 하는 훈련과 달리 범인 발견시 혹은 어떤 사역적인 목적에 의해 지역을 경계하고 방위하는 것과 또 추적, 추포, 감시등의 짖게 하는 훈련은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언제나 강조했듯이 훈련은 반드시 연속성이 있고 이미 복종이나 기본 훈련부분에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나 짖는 것을 가르쳐 놓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개들은 태어날때부터 대부분 경계 본능은 타고나며 표출되지 않더라도 내부에 잠재해 있기 때문에 금족포효를 가르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다만 기초적인 짖어를 가르치지 않고 바로 고등훈련과목과 같은 금족포효(짖어)를 가르친다면 다소 문제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낯모른 사람이 누더기를 걸치고 몰자를 쓰고 막대기를 갖고 깊은 숲속에 숨어 있다든지 은폐물을 만들어 은신하고 있을 때 핸들러가 개를 데리고 가서 짖어라는 명령을 하면 즉시 짖게 될것이다. 만약 짖지 않을때는 조수가 제스처를 약간만 취해주어도 즉시 반응이 나타나게 될것이다. 앞에서도 기술했듯이 주의해야 할 것은 너무 겁이 많은 개는 도주할 위험이 있고, 반대로 공격성이 강한 개는 덤벼들어 물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항상 핸들러가 줄을 꼭 잡고 가르치고 지시해야 한다. 만약 강하게 가장 범인을 물면 지도수는 회초리로 주둥이 부분을 때려서라도 절대 함부로 명령 없이 물지 못하도록 길들인다. 또, 약 1m정도 범인과의 거리를 두게 하여 그 자리에 짖는 것을 앉아 혹은 엎드려로 제지하여 길들인다. 그렇게 엄하게 제지하는데도 공격성을 늦추지 않고 습관적으로 계속 범인을 물려고 한다면 조수가 아닌 핸들러 본인(주인)이 직접대상이 되어서 가장범인 역할을 바꾸면 습관적으로 무는 버릇을 고칠 수 잇는 방법이 될 것이다. 수비게 짖고 이해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항상 개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먹이등을 이용하여야 한다. 일단 명령에 따르면 먹이를 주거나 좋아하는 물건을 던져주면 짖는 것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며 급속도로 진보가 빨라질 것이다. 갂므은 성품이 약해 다소 겁이 많은 개들을 짖어(금족포효)훈련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또 너무 겨예심이 둔하고 무감각한 개도 있어 이런 갣르은 평소에 수시로 경계심을 높이는 훈련을 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귀나 코, 꼬리, 앞발등에 쇼크를 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숲속이나 창고, 담모퉁이 등 임의로 설치한 은폐물에서 전혀 낯모르는 사람이 나타나 놀리는 등으로 다양한 경계성 훈련을 쌓아 가야 할 것이다. 성품이 대담한 개들은 생각 외로 금족포효(짖어)의 훈련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 쪽에서는 장난인것 처럼 보이거나 이미 잘 아는 냄새의 소유자가 조수 역할을 한다든지 너무 사람과의 친화성이 좋다든지 하는 경우다. 이런점도 핸들러는 고려하여 금족포효를 가르쳐야 한다. 좀더 이 과정을 익숙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장소를 이동하여 거리를 점차 멀리하며 대상도 가끔 바꾸어 1일 2회정도 연습하면 멀지않은 기간내에 좋은 훈련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대위금족포효 훈련에서 주의할 점 첫째, 대상을 발견하면 마주보고 계속 짖어야 하며 주위를 맴돌거나 자리를 이탈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범인을 물거나 개가 1m이내에 아주 가깝게 접근하면 안됩니다. (개가 범인으로부터 타격을 받을 수 있거나 반대로 물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이다.) 셋째, 범인은 핸들러의 별다른 지시가 없을 때에는 가능한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또 움직이지 않고 발견했을 때 명령 없이 즉시 짖는 훈련을 가르쳐야 한다. 넷째, 짖는 것을 포기시킨 이후에는 움직이거나 흥분하여 짖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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