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라이프


반려견사랑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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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이라고 하면 흔히들 도그 쇼(Dog Show)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외모만을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애견미용은 애견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에서 그 기초가 됩니다. 먼저 애견의 머리부분을 살펴보자. 귀(ear)   개의 귀에는 미세한 털들이 안에 자라고 있습니다. 이 털들이 하는 일은 먼지나 작은 벌레가 침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야생상태가 아닌 가정에서는 오히려 냄새가 나는 주범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뽑아주는 것이 좋다. 어릴때부터 뽑아주는 개는 다소 적응이 되기 때문에 얌전하지만 큰 성견이 되었을 경우에는 아파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 따라서 하루에 조금씩 뽑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개의 머리부분에서 제일 신경이 쓰이는 것이 귀이기 때문에 귀청소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귀속에 병이 있게 되면 냄새가 많이 나며, 귀안에서만 기생하는 벌레, 그리고 염증이 생긴다면 더 많은 시간을 뺏기게 되고, 치료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귓속을 청소하는 방법은 요사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어오일을 귀에 넣거나 면봉에 묻혀서 귀속 깊이 집어넣는 방법을 사용한다. 사람의 고막은 외이에서 직선으로 안쪽에 있기 때문에 면봉을 깊게 집어넣으면 손상을 당할 우려가 있으나 개의 고막은 직선거리에서 꺽여서 있으므로 세게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고막의 손상 우려는 없다. 따라서 깊게 면봉을 넣고 살살 돌리면서 청소를 해준다면 개는 적응을 할 것이다. 눈(eye)   사람이나 동물이나 눈은 마음의 창이라 하고 질병의 유무를 나타내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개의 질병 유무를 알아낼 수 있는 곳이다. 항상 맑고 깨끗함을 유지해야 하는 곳이며, 눈곱이 끼면 즉시 닦아내준다. 또한 눈에서 냄새가 납니다면 이는 귓병이 생긴것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귀와 코, 눈, 입은 유스타키오관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귓병이 생기면 눈물이 많이 나오면서 눈에서도 냄새가 나게 됨으로 관찰이 필요하다. 코(nose)   코는 냄새를 잡아내는 기관이다. 공기중에 떠다니는 냄새 입자를 원활하게 잡기 위해서 코는 물기가 있어야 하며, 깨끗함을 유지해야 한다. 코에서 콧물이 흐른다거나 누런 코가 나온다면 십중팔구는 파보바이러스나 켄넬코프 등에 감염된 것이므로 코의 상태도 개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입   개는 입이 손이다. 모든 물건을 입으로 잡고, 운반하고, 사냥하며, 먹이를 먹는 도구로 입을 이용한다. 따라서 개의 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굳이 얘기하라면 아마 입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의 입은 다른 부위보다 질병 발생율이 가장 적은 부분이다. 이유는 개의 침에 식물군 효소가 들어있어 유해한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즈음 들어 가정에서 키우는 애견들의 입에 관계된 질병 즉, 치주염, 충치 등이 많이 발생되는데 이는 인스턴트 음식, 당분이 있는 과자류 등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견 치약과 칫솔을 비치해두고 수시로 이를 닦아준다면 개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하나 이갈이를 하는 개에게 돼지뼈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뼈나 닭뼈는 갈라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개의 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하며, 돼지뼈도 너무 많이 공급을 해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적당량을 공급한다면 이갈이도 수월해지며, 놀이도구도 되고, 칼슘도 공급하는 등의 일석삼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애견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마 온몸에 난 털일 것이다. 귓속에 난 털을 제거하고, 발바닥의 털 제거, 항문주변의 털, 주기적인 털갈이, 입주변의 털 제거, 랩핑, 트리밍 등 할일이 많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귀찮아서 애견미용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지만 역시 우리 개는 우리가 관리한다라는 차원에서 전체적인 트리밍은 애견미용실에 맡기더라도 간단한 클리핑은 가정에서 하는 것이 좋다. 발바닥 털   발바닥, 다시 말하면 발의 패드가 있는 부분에 털은 반드시 제거하여야 한다. 개는 발로 걸어다닌다. 그리고 발바닥에 미끌어지지 않도록 하는 푹신한 고무처럼 생긴 패드가 있습니다. 또한 개의 몸에서 유일하게 땀이 나는 기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 털이 길어 덮힌다면 개는 미끌어지게 되고 나중에는 엉켜서 자르기도 쉽지 않은 상태가 될 것이다. 실외견의 경우는 거친 노면을 지속적으로 밟음으로 인하여 털이 잘려져 나가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는 필요하지 않지만 실내견은 정기적으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의 털을 잘라주어야 한다. 항문의 털   항문주변을 깨끗이 하지 않는다면 개가 배변을 볼 때마다 털에 배변이 묻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찌꺼기가 매달려 있으면서 굳기도 한다. 따라서 특별한 뜻은 없지만 항문의 털을 제거해준다면 좀 더 깨끗한 애견이 될 것이다. 입주변의 털   개가 식사를 하거나 장난을 칠때 입주변에 털이 있으면 털이 씹히기도 하면서 지저분해진다. 따라서 입주변의 털은 잘라주거나 랩핑(종이로 말아서 고무줄로 고정하는 것)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개가 식사를 할 때 귀가 큰 견종은 귀가 밥그릇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어느 견주들은 귀를 머리위로 들어올려 집게로 집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랩핑과 트리밍이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분들은 애견미용실에 맡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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