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손질과 발톱깍기
비공개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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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개의 털모양이나 길이에 따라 빗이나 브러시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단모종은 1주일에 두세번 정도 빗어
줘야 하며 끝이 둥근빗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빗어 줘야 한다.
장모종의 경우는 목욕 전에 먼저 털을 빗어줘야 하며 평소 잘 빗어주지 않는 개는 귀 뒷쪽과 엉덩이 뒷다리
쪽의 털이 엉키기 쉽다.
엉킨 털을 풀 때는 천천히 가능한한 털이 많이 빠지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평소에 규칙적인 털관리가 중요하다. 빗질은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부드럽게 해줘야 하며 가위질은 발바닥
털로 인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거나 엉덩이의 털을 자르지 않아 항문 주위에 변이 묻어 지저분할 경우 그리고
털이 부분적으로 보기 싫게 자라나 있을 때 해줘야 한다.
발톱깎기는 생후 45일부터 시작하며, 운동을 많이하는 강아지는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바닥에 발톱이 닳기
때문에 깎아 줄 필요가 없다.
발톱을 깎아주면 사람옷이나 카펫 등에 걸려 넘어져 외상이나 골절될 위험 제거는 물론 불안하게 서 있는
자세도 교정됩니다.
엄지발톱 또한 바닥에 닿지 않으므로 자주 깎아 주어야한다.
발톱을 깍을 때는 혈관이 분포되어 있는 빨간 부분의 앞쪽을 깎아줘야 한다.
너무 짧게 자르다 보면 혈관 부위를 잘라 출혈이 되는 수가 있는데 이 때는 질산은과 같은 지혈제를 사용하면금방 지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