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지않고 물지않게

괜히 짖는 것은 스트레스가 원인 ..개를 기르는 목적 중 하나가 경비이다. 일반적으로 개는 주인을 기억한 후에는 대개 글 이외의 사람이 집에 오면 ‘멍멍’하고 짖게 됩니다. 우편 또는 신문 배달원이나 수금원을 보아도 짖어대므로 다소 귀찮긴 하지만 그것은 경계때문이다. 개가 짖는 것은 기본적으로 집안의 안전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그러나 개에 따라서는 특히 집에 사람이 오지도 않았는데 짖는 등 쓸데없이 짖어대는 개가 있습니다. 개가 공연히 짖는 것은 가족은 물론이고 이웃에게도 크게 폐가 됩니다. 쓸데없이 짖어대는 것은 대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한동안 산책도 시켜 주지 않고, 쇠사슬에 매달아 둔 채 주인이 개에게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외면했었다면 오랜만에 개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는 욕구 불만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짖어대는 습관이 생기르모 신경을 쓰도록 한다. ..산책을 시켜 주는 것 이외에도 개는 가족의 일원이므로 될수록 말을 많이 걸도록 한다. 먹이를 줄 때에 ‘배고프지?’하든가 ‘오늘 춥지?’하고 한 마디 걸면서 가끔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가급적 개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갖도록 한다. 주인의 다정한 목소리가 개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므로 주인이 적극적으로 개에게 관심을 가지면 자연히 쓸데없이 짖어대는 나쁜 버릇은 사리지게 될 것이다. 무는 것도 욕구 불만 ..강아지 때 즐거운 놀이의 하나로 현관에 있는 신발을 물어뜯는 것도 애교로 보겠지만 다 큰 성견이 무엇이나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면 역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물건을 물어뜯는 것은 강아지 때에 빨리 고치도록 해야 한다. ..강아지 때는 이빨을 가느라고 물건을 물어뜯기 때문에 물어도 되는 헝겊이나 시중에서 파는 신발 모양의 것을 주도록 한다. 그리고 물어뜯어서는 안되는 것을 물었을 때는 분명히 꾸짖고, 물어뜯어도 되는 것을 물면 ‘좋아, 좋아’하고 큰소리로 칭찬해 주면 물어뜯어서는 안 되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성견이 된 우에는 대부분 개들이 아무거나 함부로 물어뜯는 짓은 하지 않는다. 성장한 후에도 물어뜯는 버릇이 아직 남아 있다면 산책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너무 야단치지는 않았는지를 잘 생학해 본다. 원인이 밝혀지면 바로 개의 욕구 불만을 해소시키기 위해 산책을 충분히 시켜 주거나 다정하게 말을 걸어서 즐거운 시간을 개와 함께 보내도록 한다. 달려들지 않게 하는 훈련 ..개는 주인이 다가오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며 달려든다. 정말 기쁘다는 듯이 달려들면 귀여워서 정다운 표정을 짓기 쉽지만 실외견의 경우는 흙투성이가 됩니다. 달려들 자세를 취하면 개에게 ‘앉아’하고 말하여 침착하게 만든 다음 목걸이를 잡고 덤비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고 말을 걸어 준다. 그래도 달려들 때에는 ‘안돼’하고 꾸짖는다. 이렇게 되풀이 하면 개는 달려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