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미용-슈나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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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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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슈나우저는 독일이 원산지며 주둥이를 뜻하는 '슈나우즈'에서 비롯됐다. 자이언트슈나우저,
스탠더드슈나우저, 미니어처 슈나우저 ,크기별로 3가지로 나뉘며, 민첩하며, 활발하며,
힘이 센편이다. 가정견으로 적합하며, 머리는 둥글고 납작하고 입이 짧지 않아야 하며,
털색은 색상별로 진한것이 좋으며, 눈과 코가 큰것이 좋다. 자견은 45-50일 전후에 1차 접종을
한후 20일 간격으로 3-6회접종한다. 구충은 2-3개월에 한번씩 한다. 겉 털은 힘이 있고 굵으며
속 털은 짧고 매우부드러 워서 추위에 강하다. 털은 잘 빠지지 않으며, 슈나우저의 제 모양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용을 해주어야 한다. 샤워는 손바닥으로 털을 살살 비비며 씻어준다.
한달에 한번 항문 주위의5-6시 방면을 살짝 쥐고 항문낭을 짜주어 염증과 냄새를 예방한다.
털을 드라이어로 완전히 건조시켜주어, 피부병을 예방한다. 털이 길고 부드러우므로 샴푸와
린스를 해주고,1주에 한번 양치질을 해주어 치석이 생기지 않게 한다.
귀는 자르는 것이 좋으나 자르지 않은 상태라면 귀속의 털은 다 뽑고 크리너로 닦아주며,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샤워 후에는 꼼꼼히 닦아준다.
슈나우저도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나서 습진에 잘걸리므로 항상 건조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미용은 발바닥과 항문, 귀속, 배,등을 짧게 잘라주며, 몸 털은 잘 빠지지는 않으나 조금만
관리가 안되면 쉽게 끈어지고 엉기므로 몸은클리퍼로, 정면 가슴에 있는 흉골에서 머리 방향으로
전체를 깎아 준다. 옆구리는 흉골과 만나는 지점에서 항문 쪽으로 사선으로 짧게 잘라주며,
엉기지 않았다면 다리 털은 모양대로 다듬어 준다.
윗 머리는 눈썹만 남기고 짧게 깎아 준다. 눈 꼬리를 기준으로 수직선으로
입 끝에서 1-2cm띄우고, 수염을 만들어 주며, 정면에서 봤을 때 하트 모양이 되도록 잘라준다.
먹성이 아주 좋으므로 비만이 되지 않게 가려서 주고, 치석이 생기지 않게
양치질도 자주 해 주어야 한다. 몸은 짧게 다리도 짧게 얼굴도 짧게깍는다
(얼굴만 깎아줘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