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과 먹이의 종류

간식 개먹이 이외의 간식을 주는 것을 습관들이지 마세요. 이걸 습관들이면 개는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항상 달라고 찡찡대고 자기의 밥을 잘 먹으려고 하지 않죠. 또한 사람들이 식사를 하면서 음식물을 던져주는 것 또한 아주 나쁜 일입니다.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엄하게 그러나 사랑을 가지고 키워야 합니다. 간식은 좋은 행동을 했을 때(배변훈련시 성공했을 때 등)에만 상으로 주시는게 개를 위한 일입니다. 먹이의 종류 상품화되어 나오는 사료의 종류는 크게 건사료, 캔사료, 반건조사료 등으로 나뉩니다. 대다수의 이런 사료들은 영양소가 잘 맞춰져 있습니다. - 건사료 가장 많이 먹이고 있는 사료입니다. 이름이 건사료이지만 실제로 10%정도는 물이죠. 국내에 나와있는 대다수 사료들은 비슷한 영양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재료가 조금씩 틀려서 맛도 조금씩 틀립니다. 이 사료들은 크게 어린강아지용, 성견용, 비만견용으로 나뉩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어린강아지는 에너지요구량이 많기 때문에 어린강아지용 사료는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습니다. 다음이 성견용이고 비만견용이 가장 낮죠. 그러므로 여러분의 개가 비만인지 아닌지 또한 성견인지 강아지인지에 따라 맞는 사료를 골라 먹이시면 됩니다. 그런데 맛의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맛이 있다는 것은 재료의 차이도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다는 것입니다. 만약 살이 찐 개라면 당연히 비만견용사료를 먹이셔야 하고 강아지용사료보다 맛이 없는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건사료는 오래 두고 먹이기도 편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두면 (3 개월이상) 맛이 날라가고 일부 비타민은 소실됩니다. 강아지가 1-2개월에 다 먹을 수 있는 포장을 먹이시는게 좋습니다. - 반건조 사료 보통 25%가 물입니다. 주로 상품명에 moist, soft 등의 수식어가 붙어있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냉장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도 상당기간 보존이 가능합니다. 맛도 건사료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비싼게 흠이죠. 또한 맛이 좋기 때문에 개들이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고 토해내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만 먹이는 경우는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 캔사료 수분이 70%정도 들어 있습니다. 아마 사료중에서 가장 맛있는 사료일 것입니다. 그러나 값이 비쌉니다. 아마 건사료의 8-10배 정도의 비용이 들것입니다. 또한 개들이 비만해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치석도 많이 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걸 주식으로 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