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 도구

1. 빗 개는 품종에 따라 털의 길이와 강도가 다르므로 품종에 따라 알맞은 빗을 선택하여 손질해줘야만 털의 윤기를 더해주고 피모의 손상도 예방할 수 있다 털의 길이나 강도에 상관없이 모든 품종의 공통적인 특징은 정기적인 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기적인 털 관리는 가정에서의 빗질로 충분하다. 단모종이나 장모종에 알맞은 빗을 선택하여 하루 15분 이상 빗질을 해줘야 집안에 털이 빠지는 것을 막고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모종의 경우엔 매일 빗질을 해줘야 털이 뭉쳐서 피부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손질과 마찬가지로 빗질하기 강아지 때부터 정기적으로 해주면 성견이 되어서 주인과 함께 하는 하나의 놀이로 즐겁게 할 수 있게됩니다. ▶ 일자빗 : 엉킨 털을 풀거나 털 손질을 마무리할 때 사용하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빗. 간격이 넓은 빗으로 속살까지 빗고 다음엔 가는 쪽을 이용해서 빗질한다. 빗에 엉킨 털이 걸렸을 경우 빗을 세로로 세워서하면 쉽게 엉킨 털을 풀 수 있습니다. ▶ 슬리커 : 곱실거리는 모질을 가진 품종에 적당한 빗으로 모질을 곧게 펴주는 역할을 한다. 빗 끝이 피부에 닿지 않게 주의하면서 손잡이 방향으로 피부와 평행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빗질한다. ▶ 브러시 : 털 손질에 기본이 되는 빗으로 어깨를 움직이지 않고 손목에 스냅을 주어 원을 그리듯이 빗질한다. ▶ 나일론재질 - 장모견에 효과적인 빗 순모재질 목욕 후 털을 말리는 과정에서 사용. 긴 털의 손상을 최소화해줌 고무빗 : 단모종의 손질에 사용되는 빗으로 몸에 남아있는 빠진 털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2. 가위 집에서 미용을 목적으로 털을 자르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개의 건강이나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한다면 발바닥 털이나 항문 주변의 털은 수시로 깍아주는것이 좋다. 털을 자를 때는 가위와 클리퍼를 주로 사용한다. 발바닥의 털이 발바닥 패드를 덮고 있으면 개는 미끄러운 실내에서 제대로 걷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미끄러지는 걸음걸이를 계속 걸을 경우 정형 외과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울 뿐 아니라 목욕 후 잘 말려주지 못할 경우, 피부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장모종의 경우 항문 주위에 털이 엉키기 쉬운데, 이로 인해 배변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항문주위염으로 발전될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 줘야한다. 가위는 가윗날 끝을 이용하여 피부와 수평이 되도록 자르면 되고 클리퍼는 털의 반대방향으로 깎는 것이 좀 더 깔끔하게 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클리퍼를 사용할 때는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적응시키고 클리퍼 날에 피부를 다치지 않게 주의한다. 엉킨 털은 먼저 빗질을 해준 후에 클리퍼를 이용하면 편하다. 털 자르기 역시 강아지가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여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훈련이 되어야 강아지뿐 아니라 주인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일반가위 : 전체 미용에 사용 ▶ 빗살가위 : 한쪽 날엔 빗이 있고 다른 한쪽 날은 직각인 가위로 숱을 쳐내거나 자연스럽게 ....................다듬어줄 때 사용 ▶ 클리퍼 : 클리퍼를 잡는 손의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털을 깎는 범위가 달라지므로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3. 샴푸 개 품종 고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선 샴푸의 선택도 중요하다. 샴푸의 일차적 목적은 개털의 더러움을 제거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피모의 발육을 촉진시키는데 있습니다. 요즘에는 개털 상태나 색상에 따른 전문적인 제품들이 판매되므로 품종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린스 샴푸 후 털을 보호하고 윤기 있게 마무리 해주는 역할을 한다. 삼푸와 함께 같은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드라이어 바람의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고 용량이 큰 것이 적당하다. 핸드 드라이어, 스탠드식 드라이어, 케이지형 드라이어 등이 있습니다. 6. 발톱깍기 애견 크기에 따라 알맞은 발톱깍기를 선택한다. 7. 스트리퍼 와이어 폭스 테리어 종과 같은 강모종의 털을 뽑는데 사용한다. 손잡이 부분을 가볍게 쥐고 털 결에 따라 뽑는다. 8. 수건 목욕 후 강아지가 몸을 한차례 털어 몸의 물기를 제거한 후 개 전용수건으로 털을 닦아준다. 9. 랩핑종이 ·고무줄 털이 길거나 기르고자할 때 털을 마는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