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발바닥,항문주위를 청결하게

발톱과 항문, 주위의 손질, 건강과 위생을 위하여 필요   반려견으 발톱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계속 자란다. 개가 활달하게 공원 공터 등을 돌아다니는 경우에는 적당히 마모되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에는 필요이상 길게 자라게 되면 발톱이 브러지거나 벗겨지게 되어 위험하다 이러한 부상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손질이 필요하다. 실내에서 기르는 경우에는 월 1회 정도로 발톱을 잘라 준다.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반려견 전용발톱자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는 사람의 손톱과는 달리 발톱의 중심 부근까지 신경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신경과 혈관을 피해 약 2~3mm정도만 잘라 준다. 아무쪼록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유의하고, 다 자른 후에는 반드시 줄로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개의 발바닥의 피부에는 문제가 없지만,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갈라지기 때문에 이 또한 유의해야하고 발바닥의 털도 너무 길게 자라게 되면 미끄러지거나 때가 끼게 되어 더러워지고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바닥 중심부의 동그란 부위가 다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털을 짧게 잘라 주도록 합니다. 항문 또한 주위가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가족과 함께 실내에서 생활하는 경우에는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배변이 묻지 않도록 꼬리 안쪽부분과 항문 주위의 털은 짧게 잘라 주고, 삶은 타월 등으로 항문 주위를 정기적으로 닦아주도록 해야 합니다. 비타민 A, B군, D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발바닥 피부가 갈라지게 됩니다. 이때는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연고를 발라 주고 간이나 우유, 달걀 등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음식을 먹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