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시 일어나기 쉬운 돌발사고

처음의 진통이 일어납니다. 극히 약하고 잠간의 것이며, 자칫하면 빠트릴 정도의 것이나, 점차 강해지며, 모견은 불안하게 상자안을 잡아당기기 시작합니다. 진통이 더욱더 심해지며, 간격도 점점 짧아지며, 7.8회나 그럴듣한 기색을 보였으나, 출산하지 않는다. 또는 새끼강아지는 벌써 산도(産道)에서 입끝이 보이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통의 반복이 있어도 조금도 진전되지 않는다. 그러는 동안에 어미개의 진통이 약해져간다. 이래서는 절대로 만족한 출산을 바라기 힘든다. 무엇보다도 진통이 약해서는 곤란하다. 수의사에 연락하여 응급조치를 할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진통촉진 호르몬을 사용해서 약해진 진통을 강하게 하는 방법을 먼저 실시하며. 이어서 조금이라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강아지를 어떻게 능숙하게 잡아당겨서 인공 산출(産出)을 시켜주는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 수의사에의 연락                                        언제 어떤 곤란이 닥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잘 알고 있는 수의사에게는 미리 연락하여, 전화만하면 달려 올 수 있도록 연락하여 둔다. 수의사는 구급용 의약품이나 기계 기구는 실수없이 준비해 두었을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선생님의 신세를지지 않고 끝마치면 좋겠다. 전부 마친뒤의, 확인을 위해 자궁 청소용의 지혈(止血) 호르몬과 페니실린 조치만을 부탁하면 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