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라이프


모유를 먹일수 없는경우는?

G 비공개 0 1545
[새끼 키우기] 강아지 중에는 튼튼한 놈과 약한 놈이 생기게 마련이므로 골고루 젖을 먹을 수 있도록 젖꼭지를 바꿔서 물려 주세요. 새끼들의 발톱을 잘라 줘서 어미가 편안하게 젖을 먹이도록 해줍니다.   새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면 이제부터는 잘 키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마당의 강아지 집 안에서 새끼를 키울 때에는 자주 청소해 주고 어미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새끼들을 가끔 따로 떼어놓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운 한겨울에 출산을 했을 경우에는 집을 옮겨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해야 합니다. 집에 전기방석이 있다면 강아지 집 깔개 밑에 깔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 안에서 출산을 했다면 상자 안에 신문지를 잘게 찢어 푹신푹신할 정도로 깔아 주고 상자 밑에는 신문지를 넓게 펴서 깐 다음 새끼들을 상자 안에 넣어 둡니다. 어미가 젖을 먹이지 않을 때에는 젖이 잘 나오도록 어미에게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든 영양식을 충분히 먹입니다. 어미의 젖꼭지들 가운데는 젖이 잘 나오는 젖꼭지가 있고 덜 나오는 젖꼭지가 있습니다. 잘 나오는 젖꼭지에만 매달려 젖을 먹은 강아지는 튼튼하게 잘 자라지만 반대인 경우에는 항상 힘에 밀려 점점 더 허약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강아지들을 잘 관찰해 보고 몸집이 작은 강아지는 잘 나오는 젖꼭지를 물려줘야 골고루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새끼들은 젖을 먹을 때 꼭 앞발로 어미의 배를 눌러가며 먹습니다. 그런데 새끼의 발톱이 자라게 되면 어미의 젖 주위에 상처가 나서 아파하다가 젖을 먹이려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발톱을 잘라 주어야 합니다. [모유를 먹일 수 없게 된 경우] 아주 드문 경우지만 어미가 새끼를 낳 후 마비 증세를 보입니다가 병에 걸려 새끼에게 젖을 먹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새끼가 너무 많이 태어나는 바람에 젖이 모자라는 경우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로 어미가 몸이 약해 새끼를 낳고 난 다음이나 낳는 도중에 죽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주인이 엄마가 되어 우유를 먹여 키우던가 어미 대신 젖을 물릴 수 있는 유모를 찾아야 합니다. 이웃집에 때마침 새끼를 키우는 어미 강아지가 있는 경우에는 주인의 승낙을 얻은 다음 어미가 모르게 살짝 새끼들 틈에 끼워 넣어줍니다. 이때 새끼의 몸에 어미의 오줌을 살짝 묻혀 두지 않으면 어미는 금방 자기 새끼가 아닌 것을 알아차리고 물어 죽이는 비극이 일어납니다. 직접 젖을 먹일 경우에는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워 강아지 전용 우유병에 넣어 먹입니다. 새끼 강아지는 어미가 엉덩이를 핥아주지 않으면 똥을 누지 않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두세 차례씩 면수건이나 거즈로 꽁무니를 문질러 줘야 똥을 눌 수 있습니다. 볼일을 본 다음에는 역시 어미처럼 젖은 걸레로 깔끔하게 닦아 줍니다. 직접 새끼들을 키우는 일은 아기를 키우는 일처럼 힘이 들지만 건강하게 쑥쑥 자라는 귀여운 새끼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젖을 뗄 시기가 지났났어도 주인이 밥을 주지 않으면 젖이 멈춘 어미의 고통은 점점 심해집니다. 배가 고픈 새끼가 필사적으로 젖꼭지에 매달리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는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이유식을 먹여야 합니다. [꼬리 자르기와 구충제 먹이기] 이 두 가지는 어미 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품종에 따라 꼬리를 잘라 줘야 하는 종류가 있는데 시기는 태어난 지 일주일 정도가 좋고 집에서 직접 자르면 위험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자르는 게 좋습니다. 어미가 기생충이 있을 경우에는 새끼도 물려 받으므로 태어난 지 한 달 뒤에는 반드시 구충제를 먹여야 합니다. [젖 떼기] 태어나서 3주일이 지나면 서서히 젖 떼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한 달쯤 되면 어미의 젖도 나오지 않게 되므로 어미는 젖 먹이기를 피해 슬슬 도망을 다닙니다. 이때부터는 이유식을 같이 먹입니다. 처음에는 이빨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시기이므로 강아지 사료를 따뜻한 물에 불려 묽은 죽처럼 만들어 먹입니다가 이빨이 나오기 시작하면 반쯤 불린 상태로 먹입니다. 이빨이 완전하게 자라면 단단한 사료를 그대로 주면 됩니다. 사료를 먹이지 않을 경우에도 요령은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한 달 반에서 두 달쯤 되면 완전히 젖을 떼게 되는데 새끼 강아지의 품종에 따라 좀더 이유식을 먹이기도 합니다. 젖을 먹는 새끼들 가운데는 어미가 먹는 밥그릇에 달려들어 뺏아 먹는 성질이 몹시 급한 녀석들이 있는데 소화불량에 걸리기 쉬우므로 못 먹게 해야 합니다.
0 Comments
Hot

임신의 감정법

G 비공개 0    725
Hot

적기의 검토

G 비공개 0    826
Hot

출산 준비

G 비공개 0    922
Hot

개도 산후조리를 해야합니다

G 비공개 0    1,334
Hot

개의 일반 생리 !

G 비공개 0    876
Now

모유를 먹일수 없는경우는?

G 비공개 0    1,546
Hot

임신중의 관리

G 비공개 0    993
Hot

새끼 낳는 순간!

G 비공개 0    974
Hot

반려견의 발정주기

G 비공개 0    952
Hot

짝짓기 신청

G 비공개 0    839
Hot

보통출산의 좋은방법

G 비공개 0    807
Hot

가성 임신을 판단하는 기준

G 비공개 0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