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뛰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개가 뛰어 오르는 것은 자신에게 애정 표현을 해 달라는 뜻입니다. 뛰어 오르는 행위는 감정이 흥분되었을 때 대부분 나타나게 되는데 예를 들면 주인이 귀가 할 때나 산보하기 위해 목줄을 채울 때, 외출후 귀가 했을 때, 손님이 방문 했을 때 등입니다. 실내에서 개를 키우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마당에 풀러놓고 기르는 경우 흙 묻은 발로 주인에게 뛰어 들었을 때 종종 옷이 더럽혀 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에 돌아오면 손뼉을 치면서 반갑게 부르는 등의 개를 흥분시키는 언행을 삼가 하도록 하고 차분한 행동과 어조로써 대합니다. * 반려견이 뛰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 개가 뛰어 오르는 순간 "안돼"라는 명령과 함께 재빨리 무릎을 올려 개의 가슴을 쳐주어 개가 중심을 잃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에는 곧 개를 불러 만져주면서 위로를 해주어야 합니다. (개는 주인이 좋아서 뛰어 올랐는데 매만 맞았다는 생각이 남아서 나중에는 주인이 불러도 또 맞을까봐 잘 오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개에게 충격을 준 다음에는 즉시 개의 기분을 풀어 주도록 합니다.) * 개가 뛰어 오르는 순간 타이밍을 잘 맞추어 콧잔등을 아주 강하게 쳐줍니다. 그리고 바로 불러서 위로해줍니다. * 뛰어 오르는 개의 앞 두발을 잡고 개의 양 뒷발을 살짝 아프게 밟아줍니다. 개는 순간 고통을 느끼게 되므로 몇 번 반복하면 쉽게 주인에게 뛰어 오르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도 항상 기분을 풀어 주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