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짓기 후 반려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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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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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 짝짓기 후 암캐의 관리
교배를 하고 나면 임신될 확률이 높습니다. 교배 후에는 분위기를 조용히 해주고 소화기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음식이나 우유 같은 식품은 피해야 하며, 높은 곳을 뛰어 오르거나 내리는 것과 목욕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짝지기 후 주간별 현상&주의할 점.
1주 - 심한 운동 및 목욕 금지.
2주 - 젖꼭지가 단단해 진다
3주 - 구역질, 식욕부진
4주 - 체중증가
5주 - 배가 불러오기 시작
6주 - 배가 더욱 불러온다
7주 - 촉감으로 태아를 느낄 수 있습니다.
8주 - 동작이 둔해지고 젖을 짜면 젖이 나온다.
9주 - 분만
◆ 임신되지 않는 경우
정기적으로 발정이 오지만 교배를 시켜도 정상적인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흔히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배란 시기가 빠르거나 혹은 늦은 경우거나 가발정이 일어난 경우 또는 수캐에 이상에서 오는 경우, 호르몬제의 사용으로 임신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혈이 시작되고 10-14일 사이 5일을 배란기로..
그러므로 출혈을 시작한지 10일째에 1차, 12일째에 2차 교배를 시키는 것이 보통이나 특수한 경우는 출혈 개시 후 10일 이전에, 도는 20일 이후에 배란이 되는 경우도 있어 임신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캐와 암캐를 장시간 합사시켜 자유 교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가발정이란 실제 발정이 아니면서 발정처럼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암캐 생식기에 종양, 상처, 자궁내막염, 방광염 등이 발생한 겨울에는 발정이 온 것과 유사한 출혈 및 분비물이 있게 되므로 발정으로 착각하여 교배시키는 수가 있으며. 출혈이 오래 계속 되거나 고름과 같은 대하가 보일 때에는 질병을 의심하여 수의사에게 질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캐의 번식 능력 부족에 기인하여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수캐의 정액 상태 등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흔히 암캐에게 발정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르몬제를 이용하여 발정을 유도하는 것은 그 효과가 정확치는 않고. 더구나 개의 발정주기를 고려하지 않고 아무 때나 호르몬제를 주사할 경우에는 성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차후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호르몬제를 이용하여 발정을 일으킬 경우 60-70% 정도에서 발정은 오지만 수태 가능성은 10%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호르몬제를 쓰기 이전에 개의 발정주기를 파악해야 하며, 시기에 따라 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적절한 호르몬제를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