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시킬 때 이것만은 주의!
비공개
미용
0
791
2018.11.30 00:00
표준 목욕법
1) 목욕 전에 엉킨 털과 털 뭉치를 잘 풀어줍니다.
2) 처음부터 샤워기를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천천히 물을 뿌려 줍니다.
3) 35~37도의 온수를 다리부터 전신에 걸쳐 충분히 젖혀줍니다.
4) 꼬리를 들어 올려 항문낭의 액을 짜 줍니다.
5) 샴푸를 몸전체에 묻혀줍니다. 이때 눈이나 귀에 샴푸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몸 전체에 샴푸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겨 냅니다.
목욕 시의 주의 사항
1) 반드시 반려견용 전용 샴푸를 사용합니다.
2) 샴푸 전에 반드시 정성스럽게 빗질을 해줍니다.
3) 샴푸가 잘 스며들도록 우선 미지근한 물로 털을 적십니다.
4) 35∼38°C 정도의 물이 적당합니다. 여름에도 찬물은 절대 안됩니다.
5) 손끝이나 손바닥으로 털의 결을 따라 씻겨 줍니다. 마구 비비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목욕시 주의사항은?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은..별로
앞에서 강아지와 사람의 피부 차이점에도 나와 있지만 개의 피부의 탈락주기는 20일입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정상적인 반려견의 경우 몸이나 털이 더럽지 않고, 냄새가 많이 나지 않기에 아주 더러운 경우가 아니면 자주 목욕시키면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빗질을 하면서 피부를 관찰
집에서 주기적으로 브러쉬나 빗질을 해주면서 피부 및 털을 주의 깊게 관찰해서 비듬이나 상처가 없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사람용 샴푸는 금물!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은 피부를 건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한 세정제, 화학물질, 자극성물질 그리고 사람용 샴푸 등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10일 한번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샴푸는 깨끗이 제거
샴푸가 문제가 되는 것은 피부와 털에 남아 있는 샴푸를 깨끗이 씻어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고 샴푸가 남아 있다면 다시 헹구어 주세요. 또한 건조한 피부에는 목욕오일을 조금 발라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