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헐떡거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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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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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반려견은 더운 날씨에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헐떡거린다.
또한 무섭거나 신경이 예민해져도 헐떡거리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정상적인 경우이며 이상이 아니다. 만일 반려견이 정말로 호흡에 문제가 있다면 가슴이나 기도의 심각한 폐쇄를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바로 인공호흡을 시키고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합니다.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대개 외상(교통사고 등)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X선 촬영을 해보아야 합니다.
열이 없고 갑자기 숨이 가빠지는 경우에는 가슴등의 손상을 의미하며 이는 다른 개와 싸웠거나 차에 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침을 오래 했었던 나이든 개가 갑자기 숨을 가빠하면 이는 심장질환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위험하다.
어린 강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숨을 몰아 쉬거나 경련까지 같이 일으키는 경우에는 저혈당증, 빈혈, 내부장기출혈, 외상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일사병에 의한 경우나 감염에 의한 경우에는 체온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