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의 원인과 자가치료

설사의 원인 전염성 바이러스 장염 전염성 장염인 파보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에 침입하여 장융모세포  (영양분을 흡수하는 세포)를 파괴하면 심한 혈액성 설사를 일으킵니다.  특히, 면역성이 낮은 강아지의 경우 발병 2-4일만에 갑자기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기생충성 설사 기생충이 소장이나 대 장벽을 자극하면 장운동이 빨라져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요. '지아르디아'라고 하는 원충의 감염일 때도발생합니다.(그림) 이럴 경우 먹이조절과 구충제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설사는 어린 강아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분변검사를 통해 감염을 확인한 후 미리 예방을 시켜 주세요. 음식물에 의한 설사 반려견에게 사람음식은 주질 말아야 하죠. 금기 음식들을 먹었을 때 또는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부패된 사료를 먹었을 때도 발생합니다. 사료를 너무 적게  주어도 이물질을  섭취하여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스트레스로 인한 설사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의 경우 장거리 여행, 심한 운동, 갑작스런 환경 변화 등은  과민성 대장 증상을 일으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촉진제 등을 주사하면 이런 스트레스를 미리 막을 수도 있습니다 설사의 자가치료는..? 사람 약을 먹이면 안됩니다. 집에서의 자가치료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음식물의 과식이나 단순한 원인의 설사라면 몰라도 원인 파악이 되지 않을 때에는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통해 설사의 원인을 알아 보아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 혈액검사, 변검사 와 X-선촬영 등을 통해 원인 파악을 합니다. 적절한 영양 공급을 특히 강아지가 체중이 덜 나가는 또는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성견이라면 설사는 체내 수분의 급격한 손실로 인해 탈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혈관 주사로 수분과 영양 공급을 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