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의 원인, 증상과 대처방법

쇼크의 원인은 심한 출혈, 외상,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액의 상실(강아지 몸의 60%는 수분), 세균 감염, 심부전 그리고 호흡곤란 등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약물에 의해서도 쇼크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에 차가운 물로 목욕을 시켜도 발행합니다. 강아지가 쇼크상태에 빠지면 잇몸이 창백해지면 건조합니다. 맥박은 빨라지며 약해집니다.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잇몸을 손으로 눌렀을 때 다시 정상적인 핑크색으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2초 이상 길어집니다. 호흡은 빨라지면 헐떡입니다.(분당 40회 이상) 체온이 떨어지고 피부와 다리가 차가워집니다. 이와 같은 상태에 빠지면 대단히 생명에 위험한 상태이므로 바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 합니다. 예방주사쇼크 드물지만 체질적인 원인에 의해서 쇼크가 발생대표적인 예로 페니실린 쇼크가 있으며 체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 또한 예방접종 후에(특히 2차, 3차 접종시) 15분 이내에 쇼크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속한 조치가 필요 강아지가 쇼크 증상이 오면 목걸이를 풀고 가장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바로 병원에서 데려가 응급조치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이러한 쇼크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