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수술

◆ 불임수술 번식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면 거세와 불임 수술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게 되면 기르기 쉽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에서 기르는 경우, 반려견의 울음소리로 인해 이사를 해야 하거나, 반려견을 포기해야 하는 일도 있을 수도 있고, 발정기에 주위의 다른 반려견의 문제, 사람을 물거나 하는 사고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불임 수술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술은 효과적인 방법에 하나. ◆ 암.수의 수술 방법과 시기 수술은 수컷의 경우 고환 제거 수술이나 정관수술, 암컷은 자궁과 난관 수술이 일반적입니다. 암.수 모두 성견이 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기는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셔야 합니다. ◆ 수술 후 반려견의 태도 수컷은 발정기의 암컷에게 흥미를 나타내지 않으며, 늑대 울음소리를 내지 않고, 성격이 온순해지므로 주인과 보다 친밀한 관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쇠한 반려견에게 많이 나타나는 전립선염의 예방도 가능. 암컷의 경우에는 발정을 하지 않으므로 출혈이 멈추기 때문에 실내 사육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또한 자궁이나 젖샘의 질병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