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검사

피부질환과 검사 동물에서나타나는 피부질환은 기생충성, 세균성, 곰팡이성, 호르몬성, 면역성, 알레르기성등으로 크게 구분되나 각각에 대한 원인들이 수 없이 많아 수백 여종의 피부 질환이 있습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걸리는 피부병은 많지 않지만 일부 기생충성과 곰팡이성 피부병은 사람과 동물이 같이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질환의 증상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전문가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합니다. 피부병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털이 빠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털갈이와 구별해야 하는 데, 정상적으로 계절적인 털갈이인 경우에는 새로운 털이 나오는 것과 동시에 묵은 털이 빠져나가지만 피부가 드러나거나 가려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병적인 경우에는 피부 속살이 드러나고, 가려워하며, 피부색이 변하고, 붉은 반점이나, 몸에서 악취 또는 비듬이 많아지고, 긁거나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짓무르게 됩니다. 피부병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 일부는 임상증상을 토대로 하여 적절한 약물요법을 하면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러 검사를 통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낸 뒤 치료해야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한 현미경 검사에서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배양검사나 조직검사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의 목적은 정확하게 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합한 약물의 투여로 동물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고 외관적인 미에 대한 손상을 치료함에 있습니다. 또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게되면 질병을 신속히 치료하게 되어 경제적인 잇점도 따르게 됩니다. 이차적인 감염과 사람에게 전파를 막는 것도 피부병 검사의 장점입니다. 검사항목 피부소파검사 피부병부위의 피부를 긁어내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주로 외부기생충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곰팡이 배양검사 : 곰팡이성 감염이 의심될 경우 털을 약간 뽑아 이를 곰팡이가 잘자라는 특수 물질(곰펑이 배지)에서 키워 곰팡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그 종류를 판별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약물의 선택을 위해 사용됩니다. 항생제감수성검사 : 고질적인 피부병의 경우 원인균에 적합한 항생제를 선택하기 위한 검사방법입니다.조직검사 임상증상,현미경 검사,배양검사에도 원인이 나타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피부병이 만연할 때 병소 부위의 피부를 일부 떼어내어 병리조직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따른 치료약물의 선택을 위해 사용되며,검사방법중 가장 정확하고 피부병의 치료유무를 확인 할 수 있으며,병의 진행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확정 진단 방법입니다. 호르몬 검사 :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도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을 소량 체취하여 혈액내에 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호르몬분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자주 목욕시키지 마세요. 특별히 더러워지지 않은 1-2 주일에 1번 정도가 적당히 합니다. 2.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세요. 특히 털이 긴 개의 경우 빗질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소한 하루 2번이상 빗질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빗질은 털이 엉키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를 건강하게해줍니다. 3.전염성 피부병이 걸린 강아지와는 접촉을 피하세요. 4.피부와 피모에 좋은 음식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