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로 살펴보는 건강 체크

- 구토 만일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등 신체적으로 이상 반응을 보이며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에는 위장에 염증이 생겼거나, 식도에 이상이 있거나, 위장의 이상 징후, 콩팥 기능의 장애, 유해 물질의 흡입 등으로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전문 수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올바를 것입니다. 또한 귀여운 강아지의 이빨에 치석이 많이 생기게 되면 잇몸이나 치아 부위에 염증이 생겨 먹이를 먹을 때 이빨이 흔들려 잘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이를 닦아주고 스케일링을 해주는 등 치아 건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 평상시에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덴탈 장난감 등을 이용해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것도 필요한 일입니다. - 만성 식욕부진 항상 식욕이 없고, 컨디션이 나빠 보이는 경우는 보통 기생충에 감염된 경우가 많습니다. 기생충이 장내에 있으면 먹이를 먹어도 흡수가 되지 못해 성장부진이나 체중감소를 가져오므로 강아지의 기생충이 의심된다면 꼭 대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만성적인 전염병이나 종양 등이 있을 수도 있으니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요망됩니다. - 갑작스런 식욕부진 여름의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개의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의 좋은 컨디션 유지의 책임은 주인의 몫이죠. 그래서 여름철의 먹이 관리는 어느 계절보다 중요하답니다. 강아지의 컨디션은 먹이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에 먹이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잘 먹던 개가 갑자기 먹이를 먹지 않는 경우와 때때로 먹이를 먹지 않는 경우 및 항상 식욕이 없고, 컨디션이 나빠 보이는 경우 등이 있는데 이 경우 급성 소화기 질병이나 급성 열전염병, 살충제, 독약, 식중독 등으로 인해 급성 중독인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여 강아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종종 먹이를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이 경우 바이러스 병원체가 원인이 되는 만성 질병이나 만성 위염, 장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때때로 잘 소화되지 않는 식물섬유, 지방,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 동물성 단백질의 부족, 과자류 등을 주인이 지나치게 많이 주어서 나타나는 것으로 위염이나 장염에 감염되면 때때로 먹이를 먹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