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PL-5종 종합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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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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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홍역, 전염성 간염, 렙토스피라, 파보바이러스성 장염, 파라인플루엔자 등 5가지 질병을 한꺼번에 예방한다.
생후 45일경에 1차,생후10주와 14주에 다시 2,3차 접종을 해주며 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반드시 건강 상태를
확인한뒤 접종해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예방 주사 뒤에 미열이 오르는 등 면역 형성 기간이 필요하므로 접종 뒤1주일 가량 목욕을
시키지 않고 보온과 영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홍역(Distemper)
개, 너구리, 스컹크, 여우, 늑대 등 야생 동물에게서도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으며 어릴 때 예방 접종을 하지 않거나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개에서 잘 발생한다.
특히 어린 개나 늙은 개에게 많이 발생한다.
증상 및 치료
누런 콧물과 눈곱, 기침,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39.5C환절기 건강 관리 및 감기 40C의 높은
열이 납니다.
증세가 악화되어 신경 증상이 보이면 안면부, 두부, 사지 및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며 한쪽으로 계속 회전하는 등 치료가 어렵게 됩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액을 공급하고 2차 세균 감염 방지를 위해 광범위 항생제 등을 투여해 주며
아울러 면역 촉진제(Baupamun,Ultracorn, Gammasol)등을 주사해 주면 치료에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치료라 할지라도 가정에서 간호를 잘 해주지 않는다면 헛수고에 불과하다.
보충식으로는 계란이나 고단백 식품(Nutrical, 수의사 처방식 p/d 사료) 등이 있습니다.
예방
예방 접종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접종해 줘야 한다.
또한 감염견과 접촉을 피하고 항상 튼튼한 체력을 유지해 줘야 한다.
:전염성 간염(Hepatitis)
전염성 감염은 바이러스 질환으로 주로 간에 영향을 미친다.
식욕 부진과 함께 높은 열, 허약, 혈액 섞인 구토, 혈액 섞인 설사, 민감한 눈, 각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각막의 백탁, 신생 강아지의 경우 원인을 알 수 없이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죽기도 한다.
또한 감염된 개의 오줌이나 변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치료 방법
수액 요법, 비타민 투여, 수혈, 광범위 항생제 등의 방법이 있으나 무엇보다 세심한 간호와 보살핌이 필요하다.
강아지의 경우는 사망률이 높으며 예방을 위하여 예방 주사를 정기적으로 접종하면 됩니다.
:파보바이러스성 장염(Pavo Virus)
1978년 소련에서 처음 발생한 질병으로 위장관 및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40C 내지41C 의 높은 열과 심한 구토, 토마토 케첩과 같은 설사, 식욕 부진, 탈수, 허약, 호습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2, 3일 만에 갑자기 죽기도 하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주로 과식이나 급작스런 사료 변경시.돼지고기나 닭고기 같은 지방분이 너무 많은 음식을 공급했을 때,
기생충 구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설사를 하게 될 경우 발생한다.
또한 병든 개와의 접촉 그리고 분변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한다.
설사가 심할 땐 지독한 냄새는 물론, 기생충이 변에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 기생충약을 먹이는 것은
허약한 개를 더욱 허약하게 만들 위험도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치료 방업은 항생제, 수액 요법 등의 집중적인 투요가 필요하며 특히 탈수 방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치료제로는 하트만(Har-tman)액 등을 정맥 주사해 주며, 베이파문(Baypamun), 울트라콘(Ultracorn)과 같은
면역 촉진제나, 네오마이신(Neomycin), 보갈(Bogal)등의 주사제가 유효하다.
심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전해질을 보충해 줘야 하며 만약 설사가 멎었다 해서 곧바로 아무 음식이나
먹여서는 안 되며, 이때는 상태를 살펴가며 유동식 음식이나 수의사 처방식인 a/d, i/d 등을 먹여 주면 좋다.
: 켄넬코프(Kennel Cough)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켄넬코프는 정말 골치 아프다.
켄넬코프에 감염되면 눈 주위에서 진물이 나고 심한 기침을 하는데 홍역 등과 합병증이 오면 생명이 위험하다. DHPPL 3차 접종 1개월 뒤부터 1년에 1, 2회씩 접종해줘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 Virus)
파보바이러스성 장염과 유사한 증세인 혈변, 구토, 식욕 부진, 탈 수 등으로 갑자기 죽는다.
DHPPL 접종 뒤 3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접종하며 매년 1, 2회 접종해 줘야 한다.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리로 위장관에 심한 손상을 주는 질병으로 지독한 변 냄새와 구토, 오렌지색 또는
황록색의 심한 설사, 탈 수 등의 증세를 보이며 7 내지 10일 경과한 뒤 그냥 회복되기도 하나
폐사율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든 개의 변이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므로 반드시 격리 수용해야만 한다.
치료 방법은 역시 파보바이러스와 비슷하며 제때에 예방 접종을 하여 건강을 유지해 주고 집안을 깨끗이
소독해 줘야 한다.
:광견병(Rabies)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는 광견병 발생 사례가 없다. 그러나 위협은 아직도 실존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의약품을 시중 동물병원에 공급하여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방 접종을
권장 실시토록 하고 있습니다.
광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뇌를 공격해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광견병에 걸리면 개는 변화에 따른 불안감과 극도의 우울함과 공격성이 역력해지며, 난폭해진 시기에는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물어 버린다.
또한 시끄러운 소음이나 밝은 빛 등은 개의 공격 기능을 더욱 자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