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배변훈련이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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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1. 저희 강아지는 배변훈련이 잘 안돼요
강아지의 대소변 가리는 능력에는 물론 개체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훈련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흔한 방법인 식초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대소변 훈련은 3개월 이상이 되었을 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간혹 그 이전에 본능적으로 대소변을 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는 상당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강아지가 대소변을 했으면 하는 장소에 신문지나 패드를 깔아 놓으세요.
그 다음 일반적으로 대변이나 소변을 하고 싶어 할 때 하는 행동을 보시면
(예: 제자리 돌거나 자꾸 코를 킁킁거림 등)
바로 원하는 대소변장소에 대리고 가셔서 용변을 보게 하세요.
그 다음에 당연히 칭찬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맛있는 간식도 좋은 선물일수 있겠죠.
다음은 잘못한 경우인데요. 일반적으로 가장 대소변 훈련에서 실수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인이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의 실수한
대소변을 보고 강아지를 그 대소변을 보여주면서 혼내게 되는데요.
강아지는 자기가 행위하고 있는 순간이 아니면 기억하지 못합니다.
강아지는 항상 믿고 의지하는 숭배자인 주인이 자기의 대소변을 싫어한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숨어서 대소변을 보게 됩니다. 그럼 더욱더 대소변훈련이 힘들어집니다.
만약 그런 경우에는 무관심하게 대소변을 치우세요.
그 다음에 그 장소에 식초를 뿌리시고 강아지에게 냄새를 맞아보게 한 다음 혼을 내세요.
물론 때리는 것보다는 깡통에 동전을 넣어서 큰소리를 낸다든지 아니면
단호하고 간략한 어투로 혼내세요.
강아지는 식초냄새를 싫어하고 또 그곳은 주인에게 혼납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칭찬 받는 장소로 점점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훈련시간은 약 2주일정도가 필요합니다.
만약 위 방법이 안 된다면 강아지를 산책을 시켜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 저녁정도라도 산보 중에 대소변을 보게 하세요. 물론 기본 에티켓은 지켜야 하겠죠.
2. 강아지 이갈이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4-6개월령에 이 갈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유치는 자연적으로 영구치로 바뀌게 되는데요.
이것이 원활하게 안되면 유치와 영구치가 같이 남아있게 됩니다.
유치의 모양은 가늘고 길며 이 간격이 넓은 편 입니다.
영구치는 42개이며 뭉툭하고 굵으며 이 간격이 넓지 않습니다.
만약 유치와 영구치가 같이 있으면 치아나 잇몸 모두 안 좋습니다.
이럴 경우는 먼저 강아지용 껌이나 장난감인형같은 걸로 자꾸 이를 사용하는 놀이를
해주셔서 자연적으로 이가 빠지도록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이 갈이가 안 된다면 병원에서 발치를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