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으로 보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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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00:00
가족의 일원이될 반려견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 몇가지를 조언해드리고자 한다.
사람들도 배우자를 고르거나 회사를 선택할 때 상대의 조건이나 다른 모든 것을 고려하듯이 자신의 환경을 생각해보아야한다.
그리고 반려견종을 자세히 알아보고, 그견종의 특성이나 성격이 자신과 맞는지도 알아보아야한다.
명랑하고, 밝은성격을 지닌 강아지를 좋아하는사람, 점잖은견종을 좋아하는사람, 소형견이나 대형견,어느쪽이 우리환경과 맞는지를 알아보아야한다.
개는 현대 사회에서 엄연한 가족의 일원이며 소모성 액세서리도 아니고 수명도 길어져 보통 10년을 살며 20년 이상 사는 개들도 있습니다. 한번 선택된 개는 그 주인과 특별한 사고만 없다면 오랜시간을 함께 생활한다.
현재 우리의 보편적의식은 기르다가 싫증이나면 버려도 되는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이제는 사람만믿고사는 사랑스런애견의 평생을 책임질수있는 책임감있는 의식이 절대필요하고, 그조건하에 반려견이 선택되어야한다.
나와 가장성격이 잘 맞는 개는 어떤 개일까를 생각하고'나의 조건이 과연 어떤 개와 맞을까?' 라는 반문부터 시작된다면 좀 더 좋은 개와의 만남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살아있는 생물로써 어느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고 뚜렷한 자기 성격도 있는 개를 맞아들일 마음과, 개와 생활을 할 때 얼마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본인의 생활환경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독신 회사원이 출장을 자주 간다면 아무리 개를 사랑해도 시간이 없어 안 될 것이고, 시간이 많으나 우리 가족중 어느누군가가 개를 싫어한다면 개는 불행해 질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나의 조건과 마음 가짐을 고려하여 길러도될것이다는 확신과 믿음으로 앞으로 십년이상을 같이지낼 애견을 선택하시길 바란다.